비트코인은 블록체인 기반기술, 암호화 기술, 채굴시스템 이 세 가지로 혼합 적용한 디지털 화폐이다. 이 글에서는 비트코인이 내적으로 어떤 과정을 통해 운영되는 지 ‘작업증명’과 ‘노드’라는 개념을 통해 알아보고자 한다.
비트코인 작업증명(PoW)
- 작업증명(PoW)는 Proof of Work의 약자
- 블록체인에 트랜잭션(거래내역)의 유효성을 검증하고, 거짓 정보를 걸러내는 메커니즘
- 작업증명은 복잡한 수학문제를 해결하는 과정
- 수학문제를 푼 채굴자(Miners)가 블록에 추가될 데이터(트랜잭션)를 검증하는 것
- 작업증명 이후에 약 2천 개의 트랜잭션이 블록화되어 해시값(암호 함수값)으로 블록체인에 추가됨
- 채굴자는 검증한 거래의 수수료를 받음
- 작업증명과 채굴 과정은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보안과 무결성을 유지하는 핵심적인 역할
- 새로운 블럭이 생성될 때마다 새로운 비트코인을 보상으로 받음
노드(NODES)
- 2022년 현재 전 세계적으로 13,000여 개의 노드가 존재
- 노드란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한 무허가 탈중앙 네트워크
- 전세계에 퍼져 있는 수만 개의 노드가 실시간 데이터 동기화함
- 위 그림의 데이터 가운데 1위(n/a)(6285개)는 어느 나라에서 접속하는 지 알 수 없음
- 중국 같은 경우 노드를 감출려고 함.
- 미국와 유럽에 상대적으로 많음
- 미국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캐나다 핀란드 영국 러시아 싱가포르 순으로 이어짐
- 노드는 누구나 가정에 설치할 수 있다.(개인적으로 설치할 수 있는 서버 형태)
- 설치비용 20만원 정도
- 현재 5만 개(명) 정도는 노드 출처가 어디인지 알 수 없음
- 현재 전 세계적으로 총 6만3개의 노드가 운영되고 있음